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과학기술인이 도내 중·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강연하는 ‘2015 경기과학멘토 과학 강연 사업’ 대상 학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과학 강연은 모두 10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연천과 동두천 등 경기 북부지역과 소외지역 학생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www.gstep.re.kr)를 참조하면 된다.
이동훈 경기과기원 성과확산팀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