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한번 무너진 신뢰는 다시 쌓으려면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外

“한번 무너진 신뢰는 다시 쌓으려면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들의 출장여비 나눠먹기에 대해 진위여부를 파악해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면서. 신분ㆍ정년ㆍ노후보장 등 장기적으로 공무원이 누리는 혜택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보전하기에 충분한데도 부당행위가 근절되지 않는다고.

“국민을 안심케 하라.”-박찬종 변호사,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이 계속 유출되고, 대폭발 위험까지 제기되고 있다면서.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가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검찰은 국민을 무서워해야 한다.”-박선영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검찰이 지난 4년간 국가의 최고수사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면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는 혼자 공부하는 것은 좋지 않다.”-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 책은 혼자 읽어도 좋지만 공부는 어른과 같이 주고받으며 해야 능률이 올라간다. 공부는 1시간 이내가 좋다고.

“부러우면 지는거다, 질투 나면 지는거다.”-윤정구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상대를 질투하고 시기하는 대신 진정으로 박수를 보내고 힘든 일에 함께 울어줄 수 있어야 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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