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HAPS 개발 추진정보통신부는 고갈되고 있는 전파자원의 새로운 공급을 위해 미국·일본을 중심으로 진행중인 성층권 통신시스템(HAPS) 기술개발에 나서기로했다.
성층권 통신시스템은 저궤도 위성에 비해 경제적이고 재활용이 가능하며, 주파수 이용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정통부는 이에따라 과기부, 산자부, 환경부, 국방부등과 HAPS 기술개발 및 통합망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정통부는 성층권에서 장기간 운용할 수 있는 무인조정 대형 비행선의 개발이 비행선 설계기술, 고성능의 피복재료 기술, 고효율 전력 생성 및 추진장치 등의 지속적 발전으로 실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타당성 검토후 통합망 구축을 위한 범부처 추진체계를 구성할 방침이다.입력시간 2000/08/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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