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직접 만나서 물건을 받는다. 특히 금액이 클수록 물건을 먼저 받고 돈을 주어야 한다.
2.전화로 미리 확인한다. PC통신들은 대부분 「ID(통신의 사용자 이름) 소개」란에 가입자의 진짜 전화번호를 알려주므로 이 번호로 전화를 건다.
3.핸드폰이나 삐삐로만 연락을 주고 받는 사람, 전화를 받지 않고 걸기만 하는 사람은 조심한다.
4.ID의 사용자 이름과 돈을 입금하는 통장의 실명(實名)이 같은지 확인한다.
5.PC통신에 지나치게 싼값으로 팔겠다고 나온 제품은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일단 경계한다.
6.자기ID를 잘 관리한다. PC통신 피해의 60~70%는 남의 ID를 이용한 것이다. 자기 배우자나 부모에게도 ID의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말아야 한다.【김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