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 신한카드, 티머니 기능 추가 카드 선봬 外

신한카드는 4일 한국스마트카드, GS리테일과 제휴해 자사 신용카드에 티머니(T-money) 기능을 더한 ‘신한 터치앤바이(Touch & Buy) 카드’를 출시했다. 대중교통이나 GS25 편의점을 이용할 때 잔액이 모자랄 경우 1만원이 자동 충전되면서 결제되고 신용카드 결제일에 맞춰 금액이 청구된다. 국민은행은 국군장병들에게 우대이율과 수수료 면제혜택 등을 제공하는 ‘KB국군장병우대통장’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국군장병 고객에게는 평균잔액 중 100만원 이하의 금액에 대해서는 연 4%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또 공과금 자동납부, KB카드 등의 실적이 있으면 ATM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외에도 ‘e-파워정기예금’등 온라인 전용상품에 함께 가입하면 0.3%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준다. 한화손해보험은 4일 인터넷에서 장기보험의 청약, 보험료 결제, 증권 발급을 처리할 수 있는 ‘전자청약시스템’을 오픈했다. 설계사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가입 설계를 입력하면,고객은 홈페이지(www.hwgeneralins.com)에서 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전자서명해 계약을 확정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4일 기존 안드로이드폰 기반 스마트뱅킹 서비스에 공인인증서 없이 금융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스피드 조회와 공과급 납부, 상품가입 등의 서비스를 추가했다. 현대해상은 삼성화재와 공동으로 G20 정상회의 교통사고 비상 처리팀을 운영키로 했다. 사고조사 및 보상처리 요원, 통역요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되며 행사장 및 숙소 주변에서 교통사고가 날 경우 사고조사 및 보상처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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