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DJ 시절 여성 톱스타와 사랑" 폭탄 고백


SetSectionName(); 데니안 "DJ 시절 여성 톱스타와 사랑" 폭탄 고백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데니안이 여성 톱스타와 교제했던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데니안은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라디오 DJ로 활동하던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여성 톱스타와 사랑에 빠진 적 있다"고 털어놓았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KBS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한 데니안은 "라디오 프로그램은 밀폐된 공간에서 진행돼 많은 사랑이 꽃피는 장소가 된다"며 "당시 출연한 한 여자가수가 있었는데, 2년 넘는 동안 딱 다섯 번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원래 낯을 많이 가려서 여자게스트가 나오면 얘기를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 분과도 두 번 정도는 전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자신 때문에 너무 재미 없어 하는 톱스타 여성을 위해서 데니안은 세 번째 출연할 때는 일부러 말을 시켰다고. 데니안은 "어느 날 그 가수분이 내가 재미없다고 말했다는 걸 알게 됐다. 세 번째 출연에서야 말문을 텄고, 네 번째 출연부터 음악이나 광고가 나올 때 말을 많이 주고받으며 사랑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그러다 호감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데니안은 "다섯 번째 방송이 끝나고 그 분이 나가려고 하기에 PD와 작가가 다 보는 앞에서 손목을 잡고 연락처를 물었다"고 전했다. 그날 이후 데니안은 톱스타와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감정을 키워나갔고 결국 이들은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웠다. 데니안은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 이 친구를 가장 많이 사랑했다. 추억을 많이 만들지 못한 게 아쉽다"며 "다시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처음 사랑했을 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더 많이 사랑해줄 수 없을 것 같아서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패널들이 데니안의 열애 상대로 이효리, 보아 등을 지목했지만 데니안은 끝내 이름을 밝히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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