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브리핑] 한국수출입銀 3억 8,000만弗 융자 협정

한국수출입은행은 프랑스 해운업체인 CMA-CGM이 발주,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수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의 수출지원을 위해 7일 3억8,000만달러 상당의 융자협정을 체결했다. 수출입은행은 “최근 해외 선주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선박금융을 확대하면서 과거 개도국 위주였던 융자 지원 대상국도 프랑스ㆍ덴마크ㆍ그리스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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