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12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윤리경영학회(학회장 박원우 서울대 경영대교수) 추계 학술대회에서 ‘윤리경영대상’ 중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999년 업계 최초로 윤리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이래 내부회계 관리제도와 지인거래 자진신고 제도, 팔당 상수원 수질개선 사업 등 다양한 관련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윤명규 신세계 기업윤리실천 사무국장은 “앞으로 고객과 협력회사 등과 함께 윤리경영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