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식품BG 종가집은 국내 포장김치 시장의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김치 산업의 선도기업이다. 종가집은 김치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기본적인 욕구가 맛과 품질에 대한 믿음임을 인지하고 원재료의 수급에서부터 위생적인 처리까지 완벽한 품질 보증 체계를 갖추어 정갈하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원료의 종묘에서 생산, 출하되는 제품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맛 보증 캠페인’을 시행해 왔다. 또한 세계최초, 최대 규모인 김치 연구소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료 산지별 종묘 개량’ 프로그램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1위 브랜드인 종가집 김치의 가장 큰 특징은 냉장 제품으로서 우수한 품질 균일성 유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우수한 품질균일성은 원료의 선택에서부터 비롯된다. 종가집은 100% 국산 농산물만을 사용하고 있는데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에서부터 고추가루, 마늘, 젓갈 등 하나 하나의 원재료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우수한 원재료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이러한 원재료에 소금은 안면도의 천일염을 사용하며 물 또한 청정지역 내 청정수만을 사용해 우수한 품질 확보에 주력, 맛있고 한결 같은 맛을 내는 김치를 만들어 내는데 부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종가집은 국내 마켓 리더로서 상품 개발력 및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한 전통김치의 과학적ㆍ위생적 상품화를 추구한다. 세계 최초, 최대의 김치연구소 설립, 세계 최대의 김치공장 설립 등을 토대로 한 제품개발은 지속적으로 우리 김치의 제품력을 강화하고 있는 대표적인 노력들이다. 한편 종가집은 지난 5월 가장 맛있는 김장김치에서 찾아낸 김치유산균 ‘류코노스톡 DRC0211’을 특허 출원하고 이를 적용한 종가집 ‘집김치’ 를 새롭게 출시해 전 제품을 ‘집김치’ 라인으로 교체했다. 두산 종가집 R&D센터 김치연구소의 연구원들이 김치의 신선한 맛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김치유산균을 찾아내기 위해 3년간 전국의 김장김치를 연구한 결과 500여종의 기타 유산균들 중에서 ‘류코노스톡 DRC0211’을 찾아낸 것. 이 ‘류코노스톡 DRC0211’을 김치에 넣게 되면 김치의 맛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뿐만 아니라 김치를 시어지게 하는 산패균의 번식을 억제해 김치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종가집김치의 매출 증대는 수출 분야에서도 두드러지는데 올 상반기 일본 수출량은 모두 2,683톤으로 작년(2,305톤) 대비 16.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종가집 해외사업본부 장창희 과장은 “일본수출 증가는 종가집 김치의 제품력 강화 및 품질 고급화를 보여준다”면서 “다양한 김치 응용 요리를 개발해 김치의 가용성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내놓는 등 끊임없는 연구 개발도 해외에서 호평받는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