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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복 교수 등 4명/간첩혐의 구속기소
입력
1997.12.16 00:00:00
수정
1997.12.16 00:00:00
서울지검 공안1부(김재기부장검사)는 15일 고정간첩으로 드러난 서울대 고영복명예교수(69)와 서울지하철공사 동작설비 분소장 심정웅씨(55) 및 심재훈씨(54)·김유순씨(55) 등 4명을 국가보안법상 간첩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검찰은 또 심씨 일가중 불고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심재만(51)·재천씨(61)등 2명에 대해선 보강 조사를 계속한 뒤 기소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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