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권리 증진을 위해 청소년이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28일 오후 2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강당(서울 중구)에서 ‘2013 청소년 희망목소리단’을 위촉한다.

청소년 희망목소리단 단원은 만 1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으로 구성돼 1년 동안 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모니터링활동을 한다. 청소년권리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팀을 구성하고 정기 모임 및 조별 활동 등으로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며 청소년 중심의 주체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권리모니터링 활동주제별 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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