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11월 실업률이 사상 최저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금리 인상 관측이 높아지면서 금리 선물은 상승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11월 실업률은 5.7%로 전월 6.1%에서 하락했다.
에스프리토산토 투자은행의 플라비오 세라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앙은행이 내년 1월 금리 인상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브라질의 일자리는 여전히 많다”며 “경제가 활발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