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트종합건설, 건축 시공능력 해마다 상위 링크


하이스트종합건설에서 준공한 서울탁주 진천공장 모습. /사진제공=하이스트종합건설

하이스트종합건설(주)(대표 목진성ㆍ사진)은 산업용 건축뿐만 아니라 일반건축 특히, 작품성 건축 분야에서 뛰어난 시공능력을 발휘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초기 주로 산업용 건축물 시공에 주력하면서 민간공사와 관급공사를 병행해 왔다. 2000년 설립된 회사의 성공은 삼성중공업에서 15년간 근무하면서 다양한 토건현장의 총괄관리를 맡아 활약했던 목 대표의 역할이 크다. 그의 강한 리더십은 회사가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하이스트종합건설은 삼성중공업, 롯데건설, SK가스 등 국내 대기업의 협력 시공사로 연이어 등록돼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엔 부설연구소를 갖추고 친환경 철구조물 제조업에도 진출했다.

시공실적 역시 그 규모가 크다. 그동안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귤도 복합관, 울릉도 해양심층수 공장, 성북교육청 석관중학교 체육관, 서울탁주제조연합회 충북진천공장, 서울대학교 기초사범교육협력센터, 서울 강동구 암사도서관 등 시공실적을 보이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한건설협회 종합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중 건축공사업 분야에서 매년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하이스트종합건설은 모든 건설 분야에서 안정된 경영상태와 축적된 기술력으로 최고의 종합건설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첨단기술력과 혼을 담은 시공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목 대표는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더의 건강한 사고"라면서 "리더의 책임감과 도덕성 등 다양한 면에서 건전해야 회사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지금보다 더 실력을 갖춘 회사, 사명의식을 가지고 고품질의 건축물을 만드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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