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캐피탈 사장에 남영진씨

외환은행의 자회사인 외환캐피탈은 28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남영진(사진) 전 외환은행 대구경북 영업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 신임 대표는 지난 75년 외환은행에 입행, 여신심사부장과 대구경북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올 1월 퇴직했다가 이번에 캐피탈 사장으로 옮겼으며 은행 재직시에는 여신전문가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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