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 가계대출 업무전담 론센터 문열어 外

외환은행은 25일 종로구 삼일빌딩에 가계대출 업무를 집중 처리하는 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론센터는 기존 영업점 직원들이 해 온 가계대출 심사는 물론 연체관리와 채권회수 등 사후관리까지 담당, 생산성 향상과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외환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론센터 설립을 위해 지난 14개월간 내부규정 개편과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등 가계여신 프로세스 개선작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론센터 운영으로 영업점 직원들의 업무량이 크게 줄어들어 마케팅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효자효부 정기적금' 내달 2일 출시 솔로몬저축은행이 고령의 부모를 모시는 효자ㆍ효부에게 0.3~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효자효부 정기적금'을 오는 10월2일 '노인의 날'에 출시한다. 만 65세 이상의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의 세대주는 정기적금 금리(5.5%)보다 0.3%포인트 높은 5.8%,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효행상을 수상한 고객은 1.0%포인트 높은 6.5%의 금리 혜택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