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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나금융, M&A 무산가능성에 급락세
입력
2011.05.13 09:04:09
수정
2011.05.13 09:04:09
하나금융지주가 급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하나금융 주가는 전일보다 5,100원(11.46%) 내린 3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과 외환은행 지분 매각승인 결정을 무기한 유보하면서 M&A 무산 가능성이 대두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론스타의 계약파기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주가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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