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제11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는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BPA는 오는 27일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바다를 주제로 한 문예 창작활동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과 개척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거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다사랑’과 관련된 주제로 산문과 운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참가신청은 개인별 또는 학교(학원)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BPA 홈페이지(
www.busanpa.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21일까지 팩스(051-988-8845)로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부산광역시장상,부산항만공사사장상,부산시교육감상 등과 부상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