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음성통화(VoLTE)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경험하는 고객 체험단을 구성하고 전국 5곳에 체험 매장을 마련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VoLTE는 4세대 이동통신망인 LTE을 통한 데이터 기반 음성통화서비스로, 3G보다 8배 이상 높은 고화질(HD)급 영상 통화, 통화 연결시간 단축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700만 명이 넘는 국내 최대 VoLTE 가입자를 보유한 LG유플러스는 파워 블로거, 일반 고객으로 이뤄진 고객 체험단 50명을 구성해 VoLTE의 HD보이스와 영상 통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단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도 VoLTE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서울 신촌직영점, 신림직영점, 경기 미금직영점, 시화직영점, 병점직영점 등 5곳에 체험존도 설치한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