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발행 전문회사인 ITALBUM과 함께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 세번째 이야기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의 개봉에 맞춰 기념 우표첩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두 32쪽으로 해리포터 이미지를 담은 28컷의 우표와 초일봉투ㆍ기념엽서가 각 1장씩 수록돼 있는 이 우표첩은 인터넷우체국(epost.go.kr)과 바로타(barota.com), ITALBUM(italbum.co.kr) 및 전국 대형서점 및 주요 영화관에서 선착순 판매한다고 우정사업본부측은 덧붙였다.
영상이미지로 기념우표첩이 발매되기는 세계적으로 처음이라는 게 ITALBUM측의 설명이다. 소비자가는 4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