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5일 솔브레인에 대해 고객사 가동율 상승과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전일종가 4만5,7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장정훈 연구원은 “솔브레인은 씬글래스 및 반도체 식각액 사업의 선전으로 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3.2%,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한 1,609억원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통상 재고조정 및 일회성 비용 반영 등을 감안하여 전분기 대비로는 17.7% 줄어들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49.2% 늘어난 25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틱인베스트먼트 보유지분이 아직 수급부담으로 작용하겠지만, 고객사의 가동률 상승과 자회사의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며 “이에 더해 기존 및 신규사업들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돼 기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