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GM대우 광고모델로 컴백

가수 서태지(36)가 자동차 광고로 컴백한다. 서태지는 GM대우 자동차인 ‘토스카 프리미엄 6’의 모델로 발탁돼 최근 극비리에 서울 근교에서 촬영을 마쳤다. 서태지의 광고사진은 정식으로 공개되기 전에 이미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노출돼 네티즌에게 화제가 됐다.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는 21일 “광고 콘셉트는 서태지와 자동차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최초’와 ‘진보와 열정’”이라며 “광고는 서태지의 섬세하고 힘찬 악기 연주가 자동차를 운전하는 느낌과 같다는 내용으로 서태지의 피아노 연주 장면이 촬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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