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노사 ‘사랑의 연탄나누기’


현대위아 노사 임직원 50여명은 20일 창원 진해구 경화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임직원들은 경화동 일대 독거노인 가구를 비롯해 저소득 가정 6세대에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현대위아는 이날 전달한 연탄을 비롯해 경남지역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연탄 총 2만장을 지원하고, 난방용 등유 8,000리터를 전달키로 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어렵게 겨울을 지내며 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비록 날씨는 춥지만 작은 정성이 전달되어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맞았으면 좋겠다”며 연탄을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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