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003470)은 국내주식과 후강퉁(상하이증시-홍콩증시 교차거래)를 대상으로 ‘한·중 주식고수 최강자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약 1억1,500만원 규모로 오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9주간 치러지며, 참가 신청은 10월 2일까지 가능하다.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국내주식리그, 후강퉁주식에 투자하는 후강퉁리그(상해A주식), 국내와 후강퉁 동시에 참여하는 한중퓨전리그로 구분해 진행하며, 국내주식리그와 후강퉁리그 동시 신청 시 한중퓨전리그에 자동 참가된다.

수익률 상위 입상자와 참가자들에게는 상품과 경품을 제공한다. 리그별 누적수익률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자 특전으로 후강퉁리그 참가자에게 후강퉁 투자가이드북을 증정하고 이메일로 차별화된 후강퉁 투자정보를 매일 제공한다. 또 대회기간 중 ‘복면 멘토 스쿨(Mento School)’을 운영해 주식고수로 지정한 멘토들의 투자종목을 공유하고, 매 3주마다 수익률 1위 멘토를 맞힌 멘티(참가자) 총 30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은 “개인투자자들에게는 금번 대회가 투자의 흥미를 더하는 ‘멘토 스쿨’과 인공지능 종목추천 및 매수매도 타이밍 제공 시스템 ‘MY tRadar(마이 티레이더)’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수익 향상을 꾀하고 리스크 관리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