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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퇴직연금 年 31억 계약
입력
2006.05.02 17:16:23
수정
2006.05.02 17:16:23
박상호(오른쪽) 삼성생명 부사장이 2일 서울 중구 태평로2가 세중여행사에서 이재찬 세중여행사 사장과 연간 31억원에 달하는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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