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5일 여성전용 쇼핑공간 `퀸즈몰`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3,000여평 규모의 퀸즈몰에서는 안나 수이, 겐조 등 해외명품 브랜드를 포함한 보석, 시계, 구두, 진 캐주얼 등 50여 가지 여성용품을 판매한다.
신세계강남점은 이곳에 고객 쉼터 `쿨 스팟`을 만들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5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카드로 일정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7%를 신세계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또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100명을 뽑아 `퀸 엘리자베스 2세` 기념 금화와 은화를 나눠준다.
<양정록 기자 jry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