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꽃게 금속탐지 검사해양수산부는 중국에서 수입한 꽃게에서 인체에해로운 납조각이 다량 발견됐다는 검찰수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중국산 꽃게는 금속탐지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해양부 관계자는 『국립수산물검사소 등을 통해 중국산 수입 신고량의 50%에 대해 금속주입여부를 반드시 검사하고 필요할 경우 전량 검사할 계획』이라며 『문제가 되고 있는 수입품의 재고량을 파악해 환수·폐기하고 수입업자는 영업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YJYUN@SED.CO.KR
입력시간 2000/08/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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