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열전 31] - 오픈티비

[브랜드열전 31] - 오픈티비"세계28개 TV네트워크 장악" 오픈티비(OPEN TV), 20세기 마지막 영상소프트 대화형서비스 선도주자 오픈티비, 의외로 간단하다. 텔레비젼으로 인터넷을 하고, 오락과 정보 등의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화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기존의 TV와 인터넷의 이점을 결합한 경우라 할 수 있다. 대화형 TV 소프트웨어, 오픈 티비는 지난 하반기 93만5000대의 세트톱박스에 오픈TV 소프트웨어를 탑재, 지난 상반기 대비 45%의 판매증가를 기록하는 호조를 누렸다고 한다. 이처럼 오픈티비는 점차 전세계 인터렉티브(쌍방향) 시장을 점차 좁혀나가고 있다. 7천 8백만개의 디지털 셋톱박스,를 통한 오픈티비의 서비스는 영국의 브리티쉬 스카이 브로드캐스팅(BSSKYB), 프랑스의 티피에스(TPS), 스페인 비아 디지털(VIA DIGITAL), 스웨덴의 센다(SENDA), 이태리의 스트림(STREAM), 미국의 에코스타스 디쉬 네트워크(ECHOSTARS'S DISH NETWORK)를 포함한 전세계 28개의 TV네트워크를 장악한 것이다. 이와 함께 전세계 29개의 디지털 셋톱박스 회사가 오픈티비 소프트웨어를 라이센스했으며, 또한 100개 이상의 독립개방업ㅊ와 서비스공급업자들이 오픔티비의 저작도구에 대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 원래 오픈티비는 94년 선마이크로 시스템사와 톰슨 멀티미디어사의 디지털텔레비젼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조인트벤처로 생겨났다. 이후 오픈티비는 아올(AOL), 제너럴 인스트루먼트, 리버티 디지털, 뉴스코퍼레이션, 타임워너, 썬 마이크로시스템, MIH사 등 미국 7 개사의 투자를 통해, 거듭나게 되었다. 현재 오픈티비는 본사를 미국 캘리포니아에, 그 외 지사를 프랑스 파리에, 한국에 서울에, 중국 북경, 일본 동경,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에 두고 있다. 오픈티비 코리아(대표 고영화)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시장에 진출, (주)휴맥스, (주)삼성전기, (주)아남전자, (주)현대전자, 대우그룹, (주)기륭전자, (주)택산 아이앤씨, (주)태영텔스타, (주)현대 디지털테크 등 9개사에 공급되었다. 현재 대화형TV 소프트웨어 시장은 오픈티비를 비롯해 디렉TV, 카날플러스, 웹TV 등이 치열한 선점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오픈티비는 모든 방송사들에 프로그램을공급하는 개방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대화형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점을 위한 것으로 코스트 이펙티브(COST-EFFECTIVE)정책을 펴고 있다   입력시간 2000/07/03 19:1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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