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새로운 교역방식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국제적인 논의 및 규범제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통산부는 이와 관련, 다음달 핀란드 투르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개최하는 다자규범 제정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에 참석, 우리의 입장을 반영할 방침이다. 통산부는 인터넷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양자간 및 다자간 협의를 추진하고 특히 아시아권 국가들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동남아국가연합(ASEAN)과 한중일 등 아시아국가들이 미국과 EU의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전자상거래 관련 다자규범 마련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