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강사협회는 제5기 신임 회장으로 조관일(사진)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지난 1974년 농업협동중앙회에 입사해 교육·연수 분야 등을 거친 조 회장은 2000년 강원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농협 퇴직 후 강원도 정무부지사,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지냈다.
산업교육ㆍ성인교육 강사 1만2,000여명을 회원으로 둔 한국강사협회는 그간 명강사 양성과정과 탈북자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앞으로 다문화가정 교육과 청년·고령자 등을 위한 1인 지식서비스기업 창업과정 등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