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대한결핵협회(회장 문영목)는 24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또 노숙인 등 취약계층 결핵치료에 기여한 다시서기의원 최영아 원장에게 대통령표창이, 지역주민 결핵퇴치사업을 적극 수행한 경기도 최문갑 지방보건주사와 인천시 최선희 지방간호주사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된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협회는 이와 함께 결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금난새 지휘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사진), 국악그룹 소리아, 정은진 사진작가를 결핵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