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삼성화재와 고객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자동차와 보험의 연계 부문을 최대한 활용해 매출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금호타이어는 삼성화재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이어 할인 혜택 ▦휠 얼라인먼트 무상 점검 서비스 ▦할인 쿠폰 제공 ▦금호타이어의 이벤트 안내를 담은 우편물 발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삼성화재는 금호타이어 판매 대리점의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보험상품을 도입할 방침이다. 최해억 금호타이어 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사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과 신규 고객 창출, 매출 증대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는 윈-윈 마케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