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평화아파트의 리모델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17ㆍ34평형 284가구 규모의 복도식인 이 아파트는 계단식으로 바뀌며 지하주차장도 신설된다. 리모델링추진위원회와 쌍용건설은 건축심의와 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내년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