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유방건강의 중요성에 일깨우는 내용의 ‘2011년 핑크리본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업계 최초의 참여형 기부 어플리케이션인 '핑크리본 기네스'를 런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핑크리본 기네스' 사용자들이 핑크리본과 함께 찍은 사진을 1회 업로드 할 때마다 5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5cm의 핑크리본이 이어져 총 300m의 리본이 완성될 경우 유방암 환우 1인에게 300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유방건강에 대한 20~30대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이고 유방암 환우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론칭했다”며 “단계별 검진법 및 전문의와의 건강 상담 코너도 마련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구비했다”고 말했다.
'핑크리본 기네스'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