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유로메트로 4일간 계약률 33% 달성


한화건설은 지난 15일부터 김포 풍모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의 전세상품 계약을 시작한지 4일만에 계약률 33%(170가구)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한화건설이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모두 2,620가구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1차로 분양한 전용 84~117㎡ 1,810가구 중 510가구가 전세상품으로 판매 중이다. 전세보증금은 전용 84㎡ 기준 최저 1억5,00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이고 잔금은 입주 때 납부하면 된다. 계약자에게는 2년간 커뮤니티와 계양역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계약을 한 세입자는 전세보증금 반환 확약서와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어 전세금을 떼일 염려도 놓을 수 있다.

정윤철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0대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전세금을 보증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안심하고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문의전화도 이어지고 있어 계약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마련돼 있고,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154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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