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가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
SM C&C는 9일 공시를 통해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비율은 1대 311.4295133이고,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5일이다. 합병 신주 377만4,836주는 10월 29일 상장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티니트, 넬, 테이스티 등이 소속된 음반제작 및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다.
SM C&C는 이와 함께 자금 조달을 위해 이중엽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대상으로 9억9,00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SM C&C에 우회상장여부 및 요건충족확인을 위해 이날 오전 11시43분부터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