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포트폴리오] 대우증권 '산은 차이나 스페셜 펀드'

위안화 절상때 환차익도 겨냥


SetSectionName(); [웰빙 포트폴리오] 대우증권 '산은 차이나 스페셜 펀드' 위안화 절상때 환차익도 겨냥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대우증권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인베스코(Invesco)의 자문을 받아 중국본토의 내수중심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산은 차이나스페셜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향후 중국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 펀드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증시가 남유럽 재정위기와 부동산 버블 현상,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긴축정책에 따라 올 들어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앞으로 긴축기조가 완화되고 수출 및 내수시장이 성장할 경우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펀드는 중국 기업 중에서도 중국 본토 기업중 주가수익비율(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측면에서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고 판단해 이들 기업들에 집중 투자한다. 대우증권의 한 관계자는 "중국 본토 기업들은 변동성이 높고 상승 시 탄력이 강하기 때문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경우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 펀드는 수출중심 기업보다는 중국 내수와 소비, 산업재 섹터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 초과수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펀드는 투자 시 달러와 중국 위안화간 환헤지(방어)를 하지 않아 향후 위안화 절상 시 환차익도 거둔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