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증명서 발급 등 국민연금과 관련한 업무 대부분을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금공단은 오는 6월 전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하기에 앞서 업무 수행에 사용하는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센터를 미리 옮기면서 불가피하게 해당 업무를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단되는 업무는 증명서 발급, 반환일시금 지급, 각종 신청·신고서 처리 등이다.
뿐만 아니라 연금공단 홈페이지도 4월 30일 오후 6시부터 5월 6일 오전 9시까지 이용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