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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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 칸타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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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맥 스킨십'이 부러운 미선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 (MBC 오후7시45분)
집으로 돌아온 용여는 선경과 눈물의 상봉을 한다. 희정은 가출 용여를 보살핀 공으로 수양딸로 등급 업하게 되고 용여를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용여를 등에 업은 희정의 전성시대, 과연 어떻게 펼쳐 질런지…. 한편 성웅은 급체를 한 최은경을 고쳐준다. 알고 보니 한의대를 졸업한 재원이었던 것. 툭하면 성웅에게 찾아와 진맥 해달라며 스킨십 하는 최은경이 부러운 미선! 괜한 꾀병을 만들어 성웅을 찾아가보지만, 결코 들키고 싶지 않은 치부를 들키고 마는데….
'중세 문화의 수도' 로의 여행
■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 칸타빌레' (EBS 오후8시50분)
중부 유럽의 중심,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는 예로부터 동-서 유럽의 가교역할을 했던 교통의 요충지이자 찬란한 왕조문화를 꽃피웠던 중세의 문화 수도이다.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 열기를 일으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음악감독 서희태. 베토벤이 좋아 무작정 그가 살던 나라로 유학을 떠난 젊은 청년 서희태가 베토벤의 이름을 딴 드라마를 만들어 성공하기까지 그 뒤에는 그가 젊은 시절 10년간 유학했던 오스트리아가 있었다. 지휘자 서희태와 함께 오스트리아로 여행을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