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3명 중 2명은 길거리와 광장, 학교 앞 등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코리아(kr.yahoo.com)의 ‘네티즌 한표’가 1,201명을 대상으로 공공장소 금연구역 지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768명)가 찬성했다. 반면 ‘반대’한다고 답한 네티즌은 34%(410명)에 그쳤다. 한편 서울시는 거리ㆍ광장ㆍ공원 등 사람들이 모이는 실외의 모든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