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테크가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고휘도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주식시장에서 엔하이테크는 전날보다 455원(14.99%) 오른 3,490원에 장을 마쳤다.
LED 전문기업인 엔하이테크는 전날 기존 형광등과 필라멘트 전구를 대체할 수 있는 고휘도 LED 개발을 완료, 본격적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전구는 전력 소모가 적어 태양전지를 이용해 점등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