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온도표시 마크변경

하이트맥주는 오는 25일부터 맥주의 보조상표에 있는 암반수 온도표시를 신호등 모양으로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새로운 표시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신호등을 연상케 하는 모양으로 상온에서는 빨간색이, 7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푸른색과 함께 마시기에 적합하다는 뜻인 'OK' 글씨가 나타나도록 만들어졌다. 하이트맥주는 지난 95년 국내 처음으로 상표에 최적의 음용 온도를 암반수 모양으로 표시하는 온도계마케팅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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