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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前장관등 4명 건국대 초빙교수 임용
입력
2003.09.26 00:00:00
수정
2003.09.26 00:00:00
건국대는 26일 김한길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한나라당 임인배 국회의원, 영화감독 배창호ㆍ송낙원씨 등 4명을 2학기부터 임기 1년의 초빙교수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정치대학 정치외교학과에서, 임인배 의원은 행정대학원에서 각각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창호ㆍ송낙원 감독은 내년 신설되는 디자인문화대학 개설준비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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