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에 대한 정부지원이 처음으로 이뤄진다.
문화관광부는 12일 만화문화의 질적 향상과 만화작가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1억원 가량의 자금을 올해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을 보면 제작지원 5천만원과 도서구입지원 4천5백여만원이다.
문화부는 출판계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만화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또는 우수만화 발행 출판사에 매년 일정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시상식은 11월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문화부에 납본된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