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토지보상금 유치를 통한 수익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한화투자증권 부산지점이 250억원의 토지보상금을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김해 을하2지구 토지보상 전체 채권보상 협의 신청금액의 4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김정식 한화투자증권 부산지점장은 “급격한 금리 변화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했고 수개월 전부터 직접 방문을 통해 토지보상 프로세스 안내를 한 것이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제공을 통해 고객 신뢰를 쌓아 가겠다”고 전했다.
한화투자증권 부산지점은 지난 5월 토지보상전문센터를 오픈하며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