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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유아복 '아가방 에뜨와' 출시
입력
2002.08.27 00:00:00
수정
2002.08.27 00:00:00
아가방은 디자이너 브랜드 '아가방 에뜨와(Agabang ettoi)'를 가을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새 브랜드는 크리스찬 디올에서 유아복 디자인을 담당했던 디자이너 홍은주 씨가 기획에서부터 디자인까지 총괄해 만든 고급 유아복이다. 홍씨는 "기존 유아복의 이미지를 완전 탈피하여 현대적인 감각과 고전적인 이미지를 절묘하게 결합해 독특한 유럽풍의 옷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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