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대로 5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7%, 16% 증가한 3,652억원과 56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의 특징은 비데 및 공기청정기 일시불 판매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다소 큰폭으로 확대된 것”이라며 “특히 중국 법인의 화장품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약 40% 수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투자 매력의 근거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