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15일 하얏트리젠시 인천호텔에서 임직원 및 영업우수 설계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안숙(41) 설계사가 지난 한해 동안 11억4,000만원의 수입보험료 실적을 거둬 설계사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정씨는 반도체ㆍ엔지니어링ㆍ건설사 등의 최고경영자와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골프마케팅을 펼치며 다수의 고액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변액유니버설보험을 집중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그는 타 금융권 상품과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 컨설팅을 제시하고 관심이 높은 건강·금융정보를 메모했다가 조언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