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161390)는 링컨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15뉴 링컨 네비게이터’에 프리미엄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HT’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한국타이어는 포드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의 세단인 MKT와 MKZ 모델에 이어 SUV에까지 타이어를 공급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다이나프로HT는 뉴 링컨 네비게이터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넓어진 트레드 면적으로 소음 발생을 줄였으며, 눈길 제동력을 강화한 트레드 컴파운드는 운전 시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이밖에 고강도 센터 블록으로 조향 반응도 더욱 향상시켰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는 “링컨 네비게이터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오토모티브 그룹의 선두주자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