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세계 최초 태블릿 최적화 신디사이저 출시

영창뮤직은 PC는 물론 태블릿PC에도 최적화된 디지털 신디사이저 ‘Artis SE’를 10일 출시했다.

Artis SE는 공연장에서 연주자들이 사용하는 라이브용 스테이지피아노로 내장된 384개의 기본 음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USB포트를 사용해 간편하게 컴퓨터나 태블릿PC와 연결할 수 있다.

기본 내장된 음원은 새로운 악기별 카테고리로 묶음 구성해 고르기 쉽고 즐겨찾기 버튼에 자주 쓰는 음원을 지정할 수 있다. 또 연주나 음반 작업 때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컨트롤 버튼 위치 등을 최적화해 무대나 녹음실 어디서든 활용이 가능하다.

김정현 영창뮤직 영업본부장은 “Artis SE는 최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품”이라며 “미국 보스톤 커즈와일연구소에서 제품 개발을 전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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