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가] 은희경 두번째 소설집 출간

작가 은희경씨의 두번째 소설집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창작과 비평사)가 출간됐다.이 작품집은 유부남과의 관계를 통해 한 여자가 사랑과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명백히 부도덕한 사랑」등 단편 7편이 실려 있다. 은씨는 「그녀의 세번째 남자」,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너는 그 강을 어떻게건넜는가」등을 통해 아내 있는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의 관계를 주로 다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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